가고시마 출신의 연예인을 응원하고 있습니다. 일본 본토 최남단의 현. 거기서부터 후쿠오카로, 도쿄로, 서울로, 이제는 월드 투어를 하는 사람이에요. 도전한 것 마다 남부럽지 않게 자리를 잡았지만, 그 안정을 버리고 도전하고 또 도전해온 사람입니다. 7년 간 다니던 회사가 있었습니다. 대단히 높은 직책을 맡거나 한 건 아니었어요. 그럼에도 다른 곳에서 그렇게 적응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습니다. 그 한줌의 안정을 그러쥔 채 전전긍긍하던 시절이었습니다. 그때쯤 그 연예인의 이야기를 들었어요.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성취를 몇번이고 박차고 도전하는 삶... 나라면 그럴 수 있었을까. 그런데 평상시에 이야기하는 것들을 들어보면 성격은 또 저랑 비슷한 구석이 있었어요. 용기가 생겼습니다. 그 용기를 긍정하고 싶었을까..